내 소리 만다라치유 연구 참여자 11

내소리심신치유연구회
2019-12-19
조회수 1345


내 소리 만다라치유 연구 참여자 11 (여, 53세, 교사)




[사전 심신 상태]


 흰머리가 많아져 가는 내 모습을 바라보며 우울해지는 경우가 많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도 안 좋아져서 나이 들어가는 내 모습이 싫어진다. 과중한 일들로 인해 심리적인 압박감도 있고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많다. 직업병의 일환으로 다리가 많이 아프다. 체력이 떨어지면 바로 시력에 영향을 미쳐서 눈이 침침하고 잘 안 보인다.


1회기

 소리를 하며 그림을 그리는 것이 생소한 것이라 처음에는 두 가지 다 집중할 수가 없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내가 무엇을 의도하지 않는 상태에서 그리고 싶은 것을 그려 나가다 보니 생각지도 못한 도형이 그려지면서 소리 또한 동작을 하던 때와는 다소 달라진 듯 했다. 소리를 하면서 소리를 내고 들으면서 심신이 안정되는 것을 느꼈다면 그림이 더해지면서는 그림으로 표현되는 도형으로 인하여 새로움과 신기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2회기

 2회기를 마친 나의 그림을 보며 잠시 어떻게 그릴까 고민하다가 내 소리에 집중하는 시간을 잠시 가지면서 의도하지 않고 그냥 그려 나가기 시작하였다. 소리가 조금 빨라지면 색감도 조금 밝은 색을 선택하게 되고, 소리의 빠르고 늦음에 따라 펜의 움직임이 달라졌다. 그리기에 집중하기보다는 내 소리에 집중하며 그림을 그렸다. 더욱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

3회기

 밝은 기운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으며 밝음을 표현하려하니 노란색을 사용하였으며 왕관을 그리고 싶었다. 명상을 하는 동안 안정되고 따뜻한 기운을 많이 느껴서인지 그림도 따뜻하게 그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소리를 따라서 선이 그어져 나가는 느낌도 들었다. 색이 칠해지는 그림을 바라보니 행복감도 커졌으며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다라를 빨리 완성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4회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만다라를 그리고 있다. 뻗어 나가는 형태의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밝고 맑은 기운이 느껴졌으며 만다라는 이루고자 하는 내 마음이 표현되듯 하였다.

5회기

 그림을 그리는 게 어렵게 다가오지 않고 무엇이라도 그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중을 해서 그림을 그리면서 계속‘희망’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을 맴돌면서 밝은 색감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색이 도형 안에 칠해질 때 만족감과 뿌듯함이 생겼다. 내 소리를 들으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그림을 그리면서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시간을 가졌다.

6회기

 내 소리 명상, 동작을 할 때 느꼈던 기운으로 활기차게 뻗어 나가는 그림을 그렸다. 진취적인 기운과 감사의 마음이 합해져서 생동감이 넘치는 도형들을 그리고 싶었다. 회기가 늘어나면서 그림이 채워지는 광경을 보는 것이 흐뭇하고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잘 해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된다.

7회기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현재 하고 있는 일들을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서 밝은 색상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어졌다. 변화하는 모든 것에서 함께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 뻗어 나가는 도형으로 표현되었다.

8회기

 심리적으로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었던 탓인지 그림을 그리는 동안에도 앞의 회기에서 느꼈던 그러한 것은 없는 상태였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은 차분해지기는 하였다. 꽃을 그리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어서 그렸다.

9회기

 만다라 그림을 밝게 그리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만다라 그림이 커져가면서 내가 어떻게 이런 그림을 그렸을까 하고 생각하였다. 그림을 전공하지 않은 내가 이 정도의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하자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이 커졌다. 처음 그림을 시작할 때 느껴졌던 약간의 두려움이 이제는 없어지고 잘 완성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10회기

 맨 처음 내 소리 만다라를 그리기 전에 나의 눈 상태는 노안 현상으로 인해 글을 읽을 경우 눈이 쉽게 피로해졌었다. 그런데 그림을 그리면서 어느 순간부터 눈이 피로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굉장히 기분이 좋아졌다. 내 소리를 내며 만다라를 그리는 동안 집중력도 커지는 것을 느꼈고 또한 희망, 성공, 완성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면서 긍정적 에너지가 생기는 느낌이다.

11회기

 새로운 도형과 새로운 색상을 원하는 느낌이 많다. 진취적인 모습을 그리고자 하였다. 완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그림을 보며 기분이 몹시 좋다. 8~9회기를 지나면서부터는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그림의 여러 도안을 구상하기도 한다.

12회기

 그림을 그리면서 내 소리를 하자 조금씩 안정되는 느낌이다. 처음에 그리고자 했던 도안이 펜을 잡으면 내가 의도하지 않는 상태로 그림이 변하는 모습을 여러 번 경험하였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한 회기를 끝내면서 어떻게 이런 도안을 했을까 하면서 스스로에게 놀랍다. 뿌듯하기도 하다. 심리적으로는 안정되고 기쁨이 많아졌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피곤했던 몸 상태는 좋아졌다.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졌으며, 눈 상태도 좋아졌다.

13회기

 오늘은 특별히 무엇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서 전 회기 때 그려놓은 도안에 색칠하는 것에 집중하였다. 내 소리에 맞춰 색이 하나씩 칠해질 때마다 만족감이 커졌다. 색은 되도록 밝은 느낌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14회기

 13회기까지 완성된 그림을 보면서 1회기부터 그림을 그리면서 느꼈던 것들이 한꺼번에 떠올랐다. 매번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그림을 그리는 동안은 감사함, 만족, 진취적인 기운, 완성, 성공이라는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 오늘부터는 지금까지 그려온 그림을 마무리 짓기 위한 단계로 들어가야 해서 한동안 막막했다. 선을 그었다 지웠다 여러 번 반복한 뒤 빛을 표현하는 그림이 나왔다. 뿌듯하다. 단계를 뛰어넘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15회기

 이제는 내 소리를 내면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자연스러운 느낌이다. 처음에는 소리를 내면서 그림 그리는 일이 어렵게 느껴졌으나 이제는 각각의 행위가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듯하다. 빛을 발산하듯 나의 염원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

16회기

 하늘을 표현하고 싶어졌다. 바다처럼 보이기도 하는 하늘을 그렸다. 소리와 그림이 가끔 하나인 듯한 느낌이 든다. 기분은 좋아지고 마음은 차분해지는 느낌이다. 자꾸 그림의 매력에 빠진다. 내 소리가 그림으로 펼쳐지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17회기

 통증 때문에 그림에 완전히 집중되지는 못했다. 빨리 낫기를 바라는 마음이 자꾸 생겨나서 잡념이 많아졌다. 30분쯤이 지나자 통증이 많이 사라졌고 소리는 조금 밝아진 듯했다. 1시간 소리를 하고 그림을 그린 뒤, 두통과 눈의 통증이 거의 사라진 것을 알았다. 몸이 아프지 않은 상태에서 그림을 그릴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평상시에는 만족감, 감사, 성공 등의 느낌이 확 일어났다면, 몸이 아픈 오늘 같은 경우는 치료가 되는 과정을 경험한 시간이었다.

18회기

 그림은 회기 때마다 달라진다. 이렇게 그려볼까 생각하고 그림을 그리다 보면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다른 형태가 나와서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은 일상사가 전혀 떠오르지 않고 도형과 색깔에 심취할 수 있어서 참 좋다. 점점 완성되어가는 그림을 보며 오늘도 뿌듯함을 느끼고‘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도 생겼다.

19회기

 큰일을 끝낸 뒤 축제가 벌어지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 축하와 격려의 분위기가 느껴질 수 있도록 따뜻한 색상을 사용했었으며, 감사의 마음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도형을 그렸다. 풍선을 그리고 싶었으나 조금 유치한 듯 여겨져서 그리지 않았다. 성공의 과정은 힘들지만 이룬 뒤에 느끼게 될 기쁨과 환희가 삶의 에너지임을 느끼게 해준다.

20회기

 지금까지 그려놓은 나의 그림에 빛을 주고 싶다는 느낌으로 해와 달을 그렸다. 그려놓고 보니 그 빛들이 집으로 들어가는 출입구처럼 보였다. 밝음과 힘찬 기운과 희망을 전해주는 자연의, 하늘의 빛에 감사함이 커지면서 울컥해졌다. 그림의 마지막 도형이 채워지면서, 삶의 용기가 더해지는 느낌이다. 살아있음에,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함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짐을 느낄 수 있었다.

[체험 기록]


 내 소리 심신치유에 이어 내 소리 만다라치유 과정에 참여하였다. 내 소리 심신치유 과정을 거치면서 나 스스로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심신의 변화가 있었기에, 내 소리 만다라치유 과정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내 소리를 하는 부분은 이제 많이 자연스러워서 평상시에도 흥얼거리듯 소리를 내고 들으면서 생활하는 것이 익숙해졌고, 나의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내 소리를 하면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 그림을 그려 본 적이 없는 내가 어떻게 그림을 그릴 수 있을지 궁금해 하면서 시작하였다. 처음 몇 회기는 그림을 어떻게 그려야 할지 막막하기도 했지만, 과정에 충실하자는 마음으로 참여하였다.

 20회기를 끝내면서 한 장의 그림이 완성되었다. 그림이 완성되는 날, 벅찬 감정이 솟구쳐 오르면서 한동안 눈물이 났다. 감사, 기쁨, 만족, 환희, 희망 등의 감정이 뒤섞인 눈물이었다. 새로운 부분에 도전하여 완성하였다는 것 이상으로 나에게 느껴지는 벅찬 감정이, 어제와는 다른 나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미래가 두렵지 않게 되었다.

 

 <나의 변화>

 

 심리적인 변화

 

 내 소리 명상과 동작을 하면 마음이 아주 편안해진다. 아름답고 고운 소리를 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듯 해서인지 푸른 초원 같은 곳에서 누워 있는 듯한 느낌, 하늘에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 따뜻한 엄마 품에 있는 느낌이 들면서 심적으로 편안해지고 활기가 생겼다. 손끝부터 따뜻해져서 심장으로 온몸으로 따뜻한 기운이 전해지는 날도 있고, 또 어떤 날은 심장 부분부터 따뜻해져서 손끝으로 발끝으로 전해지기도 하고, 백회로 뜨거운 기운이 들어오는 느낌도 있었다.

 내 소리를 하면서 그림을 그리는 일이 처음에는 쉽지 않았으나, 회기가 거듭되면서 내 소리가 펜을 통해 그림 속에 빠져드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색을 칠할 때에 소리의 리듬에 따라 펜이 움직이는 느낌도 있었고, 어떤 회기에는 그리고 싶은 그림이 있었으나, 그림을 그리고 나면 전혀 다른 그림이 나오는 신기한 경험도 할 수 있었다.

 최근의 나는 개인적으로는 갱년기에 들어선 내가 노년기를 맞이해야 하는 현실을 생각할 때는 조금 우울할 때도 있고, 겁이 날 때도 있었다. 또 한편으로는 사회적으로 성공을 하고 싶은 강렬함도 있었다.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잡념과 걱정이 사라지고, 오로지 그리고 싶은 그림과 사용하고 싶은 색깔에 집중하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림이 채워져 가는 과정과 완성의 단계에 다다랐을 때, 뿌듯함과 자신감, 만족은 극에 달하였다.

 그림 곳곳에 나의 고민과 슬픔, 걱정, 바램과 희망이 쏟아지듯 표현되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것을 20회기가 끝나고, 나의 그림을 보면서 더욱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2. 신체의 변화

 

 50세가 넘은 나는 교사이기에 오는 직업병(다리 통증)도 있고, 노안도 있고, 어떤 날은 두통이 있는 날도 있었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무릎을 꿇고 앉은 자세로 그림을 1시간씩 그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동안은 다리의 통증이 거의 없었고 오히려 가벼운 느낌까지 들었다. 지병이기에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림을 그리는 동안만큼은 확연하게 달랐다. 회기가 다 끝난 후 내 몸을 살펴보면, 이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다.

 또 한 가지의 변화는 눈이 맑아졌다는 것이다. 최근에 노안이 심해져서 글을 읽을 때 다소 힘들고 눈곱이 끼는 현상과 흐릿하게 보이는 일이 많았었다. 그런데 그림을 그릴 때에 아주 미세한 부분도 잘 보이고, 흐릿했던 눈이 회기가 거듭될수록 맑아졌었다. 다리 통증에 비해 눈은 회기가 다 끝난 다음에도 여전히 맑아진 느낌이다. 그 외의 두통이나 가벼운 통증 같은 것들은 그림을 그리는 동안 강도가 약해지거나, 사라지는 경험을 계속 하였다.

 20회기를 끝낸 후 나는 심신의 많은 부분이 치유되었다. 아직 치유되어야 할 많은 부분이 남아 있긴 하지만, 그림을 그릴 당시 나에게 가장 크게 자리 잡았던 문제는 많이 해소되고,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까지 해결되어 너무 기뻤다.

 내 소리 만다라치유 과정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신 연구자님께 감사드리며, 이후로도 그동안 가르쳐주신 바대로 내 소리 만다라를 꾸준하게 그려서 건강한 삶을 꾸려 나가고 싶다.


[분석]

 

 1회기와 마지막 회기 변화 분석

 1회기에서는 흰머리가 생기면서 우울하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고 과중한 일로 심리적인 압박감이 나타나고 완벽하게 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높아지고 체력은 떨어지고 시력 역시 안 좋아서 그런지 만다라 문양을 그리는데 시간이 걸리고 집중이 안 되었다. 갈색으로 욕구 충족이 안 됨을 표현하였고 삼각형의 도형을 노란색으로 선택하여 마음을 진정시키면서 새로움과 신기함을 보였다.

 마지막 회기 분석에서는 16회기는 15회기에 욕구를 충족하면서 의식적으로 초월의 경지에게 가기 위해 시도를 하였으며 바다와 같은 느낌의 하늘색으로 하늘을 표현하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차분해졌다. 이것은 파란색 계열이 주는 긍정적인 면이다. 17회기에 통증이 나타난 것을 파란색 계열로 선택하여 부정적인 면이 작용하고 있다. 이럴 때는 빨강색이나 주황색을 선택하면 심리적인 에너지가 생성되고 통증을 완화시킬 수가 있다. 18회기는 다른 형태의 도형이 나타나 색칠을 하는데 심취하여 그림에 몰두하면서 자신감을 느꼈다. 19회기에서도 축제의 느낌을 주는 강한 빨강색 계열로 분위기를 변화시키면서 따뜻함을 느끼고 그 속에서 자유롭고 싶은 마음을 억제하고 현재의 마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무의식적인 욕구에서 일어나는 것을 초록색으로 안정을 갖고 하단의 왼쪽과 오른쪽 자락에 대칭처럼 부채꼴을 표현하면서 빨강색 계열과 노란색 계열로 에너지를 발산하면서 바램과 희망이 생기고 걱정거리가 해소되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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